[자유 게시판] 타다는 왜 괴롭힘을 당하는가 ?
타다는 왜 괴롭힘을 당하는가 ?
몇년 전 필자의 친구가 랜터카 회사의 지사장으로 재직 시절 큰 짐을 옮길일 있어 트럭을 빌릴려고 했는데 한국에는 트럭을 랜트 해주는 곳이 없어 회사에서 그런 서비스를 하면 좋게다고 생각하여 회사에 제안 후 트럭 랜트 서비스를 출시 하였다.
얼마 후 청주의 모 공무원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현행 법상 트럭을 빌려주는 서비스는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불벌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반대로 랜트를 금지법하는 법이 있는지 문의해본 결과 그것도 법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결론은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불법도 합법도 아닌 애매모호한 상태인데, 한국은 정서상 작은 기업이 법에 없는 혁신을 하는건 100% 망하는 지름길이라서 과감히 포기 하였다고 자랑스러운 일화를 들려 주었다.
그래서 물어 봤다 타다는 불법이야 하니까 ? 이친구 판단에 따르면 승합차의 랜터카 관련 법의 해석에 따라 합법과 불법이 갈리는데 타다는 법률 검토를 통하여 서비스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다해서 서비스 하지 않았까 하고 개인 의견을 주었다.
타다는 타다 금지법이 만들어질 정도로 택시 업계와 정치권에서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미운 오리새끼가 되버렸다, 법률 검토도 했고 버틸 자금도 충분할 텐데 만약 내 친구가 트럭 랜트 서비스를 고집 했으면 꽁가루가 되고 남을 정도의 집중 포화를 받았을 것이다.
찬찬히 생각 해보면 타다 서비스에는 상생 이라는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된다.
택시 업계 vs 타다의 경쟁 구도의 싸움이 전개 되다 보니 표를 먹고 사는 정치가들은 어쩔수 없이 유권자가 많은 쪽으로 움직이는 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 않을까.
타다 서비스는 처음 시작시 택시 운전사 vs 택시 회사의 경쟁 구도로 설계를 하였다면 성공 확률이 많이 높지 않았을까 생각만 해본다.
예를 들자면 택시 회사의 열악한 처우 조건을 개선할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타다, 운전 기사는 택시 경력 5년 무사고 운전자 안정적인 수익 보장 전직원 고용 보장으로 직원 뽑아서 서비스를 시작 하였다면 지금과 다른 양상으로 전개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